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2명 사망...목격자들 "날아오르더니 갑자기 불길이 확"

입력 2014-05-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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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사진=AP 연합뉴스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열기구가 화재로 추락해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리치먼드 대학의 여자 농구팀 부수석코치와 직원 등 3명은 지난 9일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시 외곽에서 열기구를 타고 가던 중 사고를 당했다.

이 가운데 2명은 사고 지점에서 1.6km 떨어진 곳에서 숨진 채 발견됐으나 나머지 1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다.

이번 사고는 열기구가 착륙을 시도하던 중 전선에 부딪혀 일어난 것으로 추정된다. 목격자들은 열기구가 날아오른 뒤 조종사가 열기구의 불꽃을 조절하던 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화염에 휩싸였다고 전했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사고로 현지에서 열리던 열기구 이벤트는 모두 취소됐다.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소식에 시민들은 "미국 열기구 화재 추락, 진짜 무섭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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