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조 외환은행장, 중소·중견기업 고객 초청 좌담회 실시

입력 2014-05-11 09:5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외환은행은 김한조 행장이 지난 9일 서울 시내 한 호텔에서 중소·중견기업 10여곳의 관계자를 초청해 좌담회를 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좌담회에서는 국내외 경제 동향에 대해 정보를 교환하고, 은행의 금융지원 및 서비스에 대한 애로사항 청취와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행장은 “취임 이후 중소·중견기업 및 SOHO기업의 고객기반 확대를 통한 영업력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며 “외환은행은 국가산업의 뿌리인 중소·중견기업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금융의 동반자로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 중심주의가 은행 내에 뿌리내리도록 노력하겠다”며 “고객과 의 소통을 통해 신뢰를 회복하고 고객과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진정한 금융파트너가 되겠다”고 강조했다.

좌담회 종료 후에는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아산사회복지재단’ 및 ‘서울아산병원’을 현장 방문해 기업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사회공헌사업 공동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 행장은 이번 좌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6월까지 경수인 지역 및 지방소재 영업본부를 방문하면서 좌담회와 기업체 현장 방문을 통해 고객과 소통하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충전 불편한 전기차…그래도 10명 중 7명 "재구매한다" [데이터클립]
  • "'최강야구'도 이걸로 봐요"…숏폼의 인기, 영원할까? [이슈크래커]
  • 신식 선수핑 기지?…공개된 푸바오 방사장 '충격'
  • 육군 훈련병 사망…완전군장 달리기시킨 중대장 신상 확산
  • 박병호, KT 떠난다 '방출 요구'…곧 웨이버 공시 요청할 듯
  • 북한 “정찰 위성 발사 실패”…일본 한때 대피령·미국 “발사 규탄”
  • 세계 6위 AI국 韓 ‘위태’...日에, 인력‧기반시설‧운영환경 뒤처져
  • 4연승으로 치고 올라온 LG, '뛰는 야구'로 SSG 김광현 맞상대 [프로야구 28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5.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9,000
    • -1.38%
    • 이더리움
    • 5,341,000
    • -0.71%
    • 비트코인 캐시
    • 651,500
    • -3.91%
    • 리플
    • 733
    • -1.08%
    • 솔라나
    • 234,100
    • -1.06%
    • 에이다
    • 633
    • -2.01%
    • 이오스
    • 1,123
    • -3.61%
    • 트론
    • 154
    • -1.28%
    • 스텔라루멘
    • 150
    • -1.9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7,200
    • -1.52%
    • 체인링크
    • 25,690
    • -0.62%
    • 샌드박스
    • 626
    • -1.7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