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 남부 오데사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

입력 2014-05-0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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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우크라이나 크림지역에 이어 오데사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했다고 9일 밝혔다.

외교부는 우크라이나의 정정 불안 및 유혈사태가 최근 오데사 등 우크라이나 남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을 감안, 아닐부터 오데사 지역에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키로 했다고 전했다.

특별여행주의보 발령 지역은 긴급용무가 아닌 한 귀국, 가급적 여행 취소 및 연기(관광 목적 방문은 반드시 삼가)를 권고하는 효과를 지닌다.

외교부는 또 돈바스 지역에 대해 여행경보를 3단계(여행제한)로 상향조정했으며, 하리코프 지역의 경우 소요사태가 진정된 점을 감안해 기존 특별여행경보를 해제하고 여행경보 2단계(여행자제)로 하향조정했다.

이로써 현재까지 우크라이나 내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지역은 지난 3월 지정된 크림 지역을 포함해 오데사 등 2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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