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이민우 “‘정글의 법칙’ 광팬, 거의 다 모니터했다”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 간담회]

입력 2014-05-0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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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SBS)

아이돌 그룹 신화의 이민우가 ‘정글의 법칙’ 브라질 편에 합류한 소감을 밝혔다.

9일 오후 서울 양천구 목동 방송회관에서 진행된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in 브라질’(이하 ‘정글의 법칙’) 기자간담회에는 예지원, 신화 이민우, 봉태규,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 배성재 아나운서가 참석했다.

이날 이민우는 “브라질 하면 월드컵이어야 하는데 아마존이 먼저 떠오르는 이유가 궁금했다. 과연 아마존강은 어떻게 생겼을까 하는 기대감이 있었다”며 이야기를 시작했다.

이어 이민우는 “출발하기 전 ‘정글의 법칙’을 거의 다 모니터 했다. 예전부터 광팬이라서 본방사수 했었는데 기대감을 가지고 가서 그런지 개인적으로 정말 좋았다”며 “다녀온 후 내 자신이 작고 초라하다고 느꼈다. 광대한 자연 앞에서 겁이 나거나 위축될지 알았는데 즐겁게 촬영했다”고 말했다.

이번 ‘정글의 법칙’에는 족장 김병만을 포함해 예지원, 배성재, 봉태규, 신화 이민우, 오종혁, 샤이니 온유, 슈퍼주니어 강인, 빅스 혁이 출연한다.

천혜의 자연을 자랑하는 브라질에서 생존하는 ‘정글의 법칙’은 아마존을 비롯해 수천 개의 호수를 품고 있는 렌소이스 사막과 지상 최대 습지인 판타나우 등 색다른 장소에서의 생존이 펼쳐진다. 9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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