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1분기 적자전환 …영업손실 105억원

입력 2014-05-09 11: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2014년도 1분기 매출액 397억7900억원, 영업손실 105억원을 기록했다고 9일 밝혔다. 매출액은 33.1% 줄었고, 당기순손실은 119억2800만원으로 적자전환됐다.

위메이드의 대표 모바일 게임 ‘윈드러너’의 부진으로 모바일 게임 매출도 크게 줄었다.

모바일게임 매출은 204억8200만원으로 전년대비 44% 감소했다. 다만 ‘아크스피어’의 직접 서비스에 힘입은 모바일 코어 장르 매출은 전 분기 대비 34% 증가한 60억원의 매출을 기록해 수익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있는 상태다.

2분기부터는 완성도 높은 온라인과 모바일게임 신작들로 국내외 게임 시장을 동시에 공략해 수익성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지난달 16일 서비스를 시작한 10년 개발작 온라인게임 ‘이카루스’가 일주일 만에 PC방 점유율 5%,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장르 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중장기적으로 영업이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함께 위메이드는 모바일게임 ‘신무’를 필두로, ‘천랑’‘윈드러너2’‘아이언슬램’ 등 RPG부터, 액션·캐주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신작들로 국내외 시장 지배력과 영향력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해외에서는 MMORPG ‘창천2’가 중국 자이언트사와 현지에서 막바지 테스트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로스트사가’도 텐센트게임즈와 함께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글로벌 영역 확장과 실적 상승의 모멘텀으로 이어갈 전망이다.

회사측은 “해외 법인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아틀란스토리’와 ‘아크스피어’ 등이 일본법인을 통한 자체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급변하는 글로벌 게임시장에서 경쟁을 하기 위해 최근 유닛 체제로 조직을 재편했으며 이를통해 성공 가능성을 더욱 높여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표이사
Park, Kwan Ho
이사구성
이사 5명 / 사외이사 3명
최근공시
[2025.12.02] 주식등의대량보유상황보고서(일반)
[2025.11.13] 분기보고서 (2025.09)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흰자는 근육·노른자는 회복…계란이 운동 식단에서 빠지지 않는 이유 [에그리씽]
  • 홍명보호, 멕시코·남아공과 A조…'죽음의 조' 피했다
  • 관봉권·쿠팡 특검 수사 개시…“어깨 무겁다, 객관적 입장서 실체 밝힐 것”
  • 별빛 흐르는 온천, 동화 속 풍차마을… 추위도 잊게 할 '겨울밤 낭만' [주말N축제]
  • FOMC·브로드컴 실적 앞둔 관망장…다음주 증시, 외국인 순매수·점도표에 주목
  • 트럼프, FIFA 평화상 첫 수상…“내 인생 가장 큰 영예 중 하나”
  • “연말엔 파티지” vs “나홀로 조용히”⋯맞춤형 프로그램 내놓는 호텔들 [배근미의 호스테리아]
  • 오늘의 상승종목

  • 12.05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250,000
    • -1.27%
    • 이더리움
    • 4,545,000
    • -2.99%
    • 비트코인 캐시
    • 874,000
    • +1.22%
    • 리플
    • 3,036
    • -2.6%
    • 솔라나
    • 198,400
    • -2.17%
    • 에이다
    • 620
    • -3.43%
    • 트론
    • 433
    • +1.17%
    • 스텔라루멘
    • 359
    • -3.75%
    • 비트코인에스브이
    • 30,350
    • -2.35%
    • 체인링크
    • 20,800
    • -0.95%
    • 샌드박스
    • 213
    • -2.2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