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국무부 "북 4차 핵실험 대응, 韓ㆍ中과 긴밀 협의 중"

입력 2014-05-09 08:5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부대변인 “북 도발땐 즉각 대응… 추가적 도발행위 삼가야”

마리 하프 미국 국무부 부대변인이 북한의 4차 핵실험 대응과 관련 “한국 중국 등 역내 국가와 국제적 우방들을 상대로 지속적으로 긴밀한 협의를 하고 있다고 8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이 보도했다.

하프 부대변인은 “한반도 상황의 불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크기 때문에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 존 케리 국무장관이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북한이 핵이나 미사일 실험을 하기를 원치 않는다”며 “북한은 추가적인 도발행위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우리는 계속 상황을 주시하고 있으며 북한이 도발하면 즉각 대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북한에 추가로 억류된 미국인 관광객 1명의 신변문제와 관련해 하프 부대변인은 “재외국민의 안전과 안녕은 국무부의 최대 관심사항”이라며 “그가 가족 품으로 돌아올 수 있게 최대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은 농업 전환의 압축 모델”…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막 [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노동신문 접근, 왜 막아 놓느냐” 지적
  • '그것이 알고 싶다' 구더기 아내 "부작위에 의한 살인"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0,900,000
    • +1.21%
    • 이더리움
    • 4,407,000
    • +4.31%
    • 비트코인 캐시
    • 878,500
    • +11.06%
    • 리플
    • 2,778
    • +1.2%
    • 솔라나
    • 184,800
    • +0.71%
    • 에이다
    • 545
    • +0.74%
    • 트론
    • 417
    • +0.97%
    • 스텔라루멘
    • 321
    • +2.8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60
    • +3.23%
    • 체인링크
    • 18,450
    • +1.77%
    • 샌드박스
    • 173
    • +2.3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