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정밀, 재탄생 기대…급락 딛고 반등

입력 2006-06-09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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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정밀이 전날 급락 충격을 딛고 반등하고 있다.

지난 8일 S&T중공업으로의 매각 본계약 체결 발표 이후, 재료노출에 따른 부담으로 하한가를 기록했으나, 증권가의 호평이 이어지면서 매수세가 재개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9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전 9시 5분 현재 대우정밀의 주가는 전날보다 4.11%(750원) 오른 1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대우정밀의 채권금융기관협의회 주채권은행인 우리은행은 지난 8일 대우정밀 공개입찰 매각이 S&T중공업 컨소시엄과 본계약 체결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서성문 한국증권 연구원은 "과거 대우그룹의 핵심 자동차부품업체였던 대우정밀은 그룹 워크아웃으로 99년 대우통신에 흡수됐다가 2002년 2월 분할된 이후 7년여 만에 정상화되는 것이어서 이번 매각계약 체결로 향후 재성장 국면에 들어설 것"이라고 전망했다.

강상민 동양종금증권 연구원도 "대우정밀이 새로운 대주주의 등장으로 본격적인 기업가치 개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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