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게임 부문 독립키로…“전문성 확보로 경쟁력 강화”

입력 2014-05-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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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이 게임 사업 부문을 분사시키기로 했다.

다음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게임 사업에 집중하기 위해 게임 사업 부문을 분리, 독립시키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게임 사업 부문 분사는 PC, 모바일 게임 등 급변하는 국내외 게임시장에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전문성을 가진 신속한 의사결정 구조가 필요하다는 경영진의 판단에 따른 것이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게임부문 분리 일정은 오는 7월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현재 다음 내 게임 사업 부문은 100여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독립 법인은 전문 브랜드와 독자적인 입지를 바탕으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검은사막’ 등 온라인 게임 라인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홍성주 게임 부문장은 “게임사업 부문의 분사를 통해 경영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독립경영을 통한 권한과 책임을 확대해 게임사업을 공격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라며 “최근 CBT 등을 통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검은사막’, ‘플래닛사이드2’, ‘위닝펏’ 등의 라인업을 분사법인을 통해 성공적으로 안착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은사막’은 2차 비공개테스트(CBT) 중이지만 전반적인 검증을 위해 50레벨까지 콘텐츠를 공개키로 했다. 테스트 기간 중에도 하루 수십 건의 업데이트를 지속하고 있다. 2차 CBT는 11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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