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 100조 돌파

입력 2006-06-08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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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전체아파트 시가총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를 돌파했다.

8일 부동산 정보제공업체 (주)부동산써브에 따르면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은 100조2296억원으로 시 군 구 별로는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강남구 시가 총액은 지난 2004년 6월(62조7575억원)과 지난해 6월(71조794억원)에 비해 각각 59.7%, 39.8% 상승한 수치로 가구수는 총 9만5855가구로 2004년(8만7529가구)과 2005년(9만615가구)보다 각각 9.5%와 5.8%가 증가해 대부분 기존 아파트의 가격 상승세가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1가구당 평균 집값은 지난해 7억9126만원에서 10억4563만원으로 2억5437만원이 증가했다.

이번에 100조원을 넘어선 강남구 아파트 시가총액은 서울아파트 시가총액인 505조1537억원의 19.8%에 달한다. 반면 가구수는 5.6%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유형별로는 재건축 아파트 23조8154억원(2만6415가구), 일반아파트 67조5586억원(6만2568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8조8556억원(6872가구)로 나타났다.

또 다음으로는 서초구(58조2426억원), 송파구(55조6837억원), 양천구(36조6455억원) 순으로 뒤를 이어 버블세븐 지역중 서울지역 네곳이 순서대로 1~4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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