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희 “예뻐 보이고 싶은 욕심 없었다” [‘우는 남자’ 제작보고회]

입력 2014-05-08 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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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시스)

배우 김민희가 여배우로서 마음가짐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CGV에서는 영화 ‘우는 남자’(제작 다이스필름, 배급 CJ엔터테인먼트)의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장동건, 김민희와 이정범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김민희는 “예뻐 보이고 싶은 마음은 없었나?”라는 질문에 “그런 부분은 욕심내지 않았다. (극중 인물로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민희는 이어 “극한 감정을 표현해야 했기 때문에 감정을 만들기까지 참 힘들었던 작업이다. 영화 찍는 내내 톤을 유지하기도 힘들었다”며 “나도 욕심이 있기 때문에 테이크를 많이 가고 싶었지만 힘든 감정신이었기 때문에 아무렇지 않게 다시 한 번 가자는 감독님이 촬영 당시에는 미웠다”고 말했다.

영화 ‘우는 남자’는 단 한 번의 실수로 모든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던 킬러 곤이 조직의 마지막 명령으로 타겟 모경을 만나고, 임무와 죄책감 사이에서 갈등하며 벌어지는 액션 드라마이다.

장동건은 더 이상 잃을 것 없는 킬러 곤으로 분해 역대 가장 강렬한 카리스마를 발산할 예정이며, 김민희는 모든 것을 잃은 곤의 타겟, 모경 역을 맡아 한층 더 섬세해진 감성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6월 국내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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