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에 타이어 공급

입력 2014-05-07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 한국타이어

한국타이어는 독일 투어링카 마스터즈(DTM)에 공식 타이어를 독점 공급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DTM 개막전에서는 서킷 전용 슬릭 제품인 ‘벤투스 F200 기본형 타이어’와 그립력이 강화된 ‘벤투스 F200 옵션 타이어’가 공급됐다.

한국타이어는 2011년 시즌부터 DTM 공식 타이어 공급업체로 선정돼 활약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계약 기간이 1년 남은 상태에서 2016년까지 공급 계약을 연장하기도 했다.

DTM은 독일 3대 프리미엄 명차 브랜드가 직접 양산차 차량을 베이스로 해 기술력 경쟁을 펼치는 모터스포츠 대회다. 매년 수십만명이 현장을 찾아 관람하고 전 세계 175개국 이상에 중계되는 세계적인 대회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10월까지 독일, 헝가리, 오스트리아, 중국 등에서 총 10라운드의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타이어는 1992년 국내 최초의 레이싱 타이어인 Z2000 개발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모터스포츠 활동을 시작했다. ‘DTM’과 함께 ‘뉘르브르크링 24시’, ‘월드 랠리 챔피언십’, ‘포뮬러 D’ 등 세계 유수의 모터스포츠 대회에 레이싱 타이어를 공급하거나 참가팀을 후원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450,000
    • +0.75%
    • 이더리움
    • 5,078,000
    • +0.73%
    • 비트코인 캐시
    • 612,000
    • +0.58%
    • 리플
    • 694
    • +1.61%
    • 솔라나
    • 206,100
    • +0.73%
    • 에이다
    • 590
    • +1.2%
    • 이오스
    • 936
    • +0.43%
    • 트론
    • 163
    • +0%
    • 스텔라루멘
    • 140
    • +2.19%
    • 비트코인에스브이
    • 70,000
    • -1.06%
    • 체인링크
    • 21,200
    • +0.14%
    • 샌드박스
    • 545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