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한여름 모드 돌입… 냉장 배송 서비스”

입력 2014-05-07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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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롯데마트

이른 더위에 롯데마트가 한 여름 모드에 돌입했다.

롯데마트는 지난달 이상고온 현상으로 여름 상품을 찾는 수요가 크게 늘었다고 7일 밝혔다. 지난달 롯데마트에서 팥빙수 재료 매출은 전년 같은 기간보다 79% 늘었고 ‘쿨 스카프’와 여름자리 매출도 각각 275.4%, 36.6% 늘었다.

특히 낮 최고 기온이 영상 20~25도를 웃돌았던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는 수박 수요가 전주 대비 34.8% 늘었다. 온라인몰 수박 매출은 52.8%나 늘어 오프라인 신장률을 앞질렀다.

이같은 여름상품 인기에 롯데마트는 여름 제철 과일인 참외, 수박 행사를 작년보다 3~4주 앞당긴 3월 중순부터 선보이고 있으며 물놀이용품 행사도 작년보다 3주 가량 이른 지난달 초에 이미 시작했다.

인터넷 롯데마트몰은 8일부터 여름 제철 과일을 시원하게 배송해주는 ‘쿨 배송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쿨 배송 서비스는 수박을 온라인 전용 냉장 창고에 보관해뒀다가 온라인 주문이 접수되면 0~5℃ 가량의 온도를 유지하는 쿨링 시스템을 갖춘 냉장 배송 차량으로 배송해주는 형태다. 올해는 작년보다 3주 가량 앞당겨 서비스를 시행하고, 여름 시즌 내내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마트몰은 더위를 피해 야간에 쇼핑하는 ‘올빼미 족’을 위해, 배송시간을 연장하는 ‘야간 배송 서비스’도 다음달부터 선보일 계획이다.

배효권 롯데마트 온라인서비스팀장은 “이른 무더위로 여름 상품을 찾는 고객이 늘고 있다”며 “한 발 빠르게 여름 모드에 돌입해 제철 과일인 수박을 시원하게 맛볼 수 있는 냉장 배송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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