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MEX 스팟] 유가, 0.3%↓…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

입력 2014-05-06 08: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5일(현지시간)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긴장 고조로 원유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에도 중국 지표 부진이 유가에 부담이 됐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전일 대비 28센트(0.3%) 하락한 배럴당 99.48달러를 기록했다. 유가는 주간 기준으로는 이번 주에 0.8% 하락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악화하는 가운데 중국 제조업 지표 부진이 유가를 끌어내렸다.

우크라이나 정부군이 친러시아 분리주의 세력이 장악한 동부 지역에 대한 진압 작전에 다시 고삐를 죄면서 양측에 사상자가 속출하고 있다. 이 가운데 HSBC가 집계하는 중국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가 48.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망치(48.4)보다 밑도는 것은 물론 앞서 발표됐던 속보치 48.3에도 미치지 못했다. 특히 지수는 지난해 12월 50.5를 기록한 이후 올해 들어서 4개월째 50선을 밑돌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258,000
    • +0.95%
    • 이더리움
    • 4,403,000
    • +3.5%
    • 비트코인 캐시
    • 881,000
    • +9.51%
    • 리플
    • 2,779
    • -0.47%
    • 솔라나
    • 185,900
    • +0.87%
    • 에이다
    • 546
    • +0.37%
    • 트론
    • 416
    • +0.48%
    • 스텔라루멘
    • 323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31%
    • 체인링크
    • 18,490
    • +1.15%
    • 샌드박스
    • 173
    • +1.1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