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캡처)
홍수현과 나나, 이소라, 송가연이 전혀 다른 매력을 발산해 눈길을 끌었다.
4일 오후 방송된 SBS 새 예능프로그램 ‘룸메이트’에서는 홍수현과 나나, 이소라와 송가연이 룸메이트로 등장해 서로의 매력을 뽐냈다.
홍수현과 나나는 잠자리에 들기 전 화장을 지우며 민낯을 공개했다. 먼저 세안을 마치고 등장한 홍수현은 반들반들한 민낯을 뽐냈다. 이를 본 나나는 “언니 피부 진짜 좋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나나도 오랜 시간 화장을 지운 후 민낯을 공개했다. ‘세계 2위 미모’인 나나는 방송에서 처음으로 공개하는 민낯이 쑥스러운 듯 했지만 홍수현은 “예뻐 예뻐 최고야. 네가 제일 예쁘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소라와 송가연은 신경전을 펼쳤다. 마음에 드는 침대를 차지하기 위해서다.
이소라보다 먼저 입주한 송가연은 이미 창가쪽 침대에 자신의 짐을 풀었고 이소라는 이 모습을 목격했다. 이소라는 “요즘 애들은 참 다르구나. 자기 주관이 정말 뚜렷하구나 싶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