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보] 美 4월 실업률 6.3%., 일자리 28만8000건 증가

입력 2014-05-02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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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고용시장이 크게 개선됐다. 노동부는 지난 4월 실업률이 6.3%를 기록했다고 2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는 6.6%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4월 수치는 전월의 6.7%에서 0.4%포인트 하락한 것이며 지난 2008년 9월 이후 최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비농업 부문 신규 일자리는 28만8000건 늘었다. 이는 전월의 19만2000건에 비해 증가폭이 확대된 것은 물론 2년 만에 최대폭으로 늘어난 것이다.

이날 고용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되면서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자산매입 축소를 의미하는 테이퍼링(tapering) 역시 가속화할 전망이다.

연준은 지난달 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통해 자산매입 규모를 100억 달러 추가로 줄이고 고용시장을 비롯해 미국 경제가 회복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놨다.

월가는 올해 양적완화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금리인상 시기는 내년 중순이 유력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을 통해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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