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유병언 관계사 검사 상호금융 전반 확대

입력 2014-05-02 10:4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당국이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와 관련된 업체가 계속 늘어나자 신용협동조합에 이어 새마을금고, 단위농협 등 상호금융사 전반으로 검사를 확대하고 있다.

2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여객선 세월호 참사에 연루된 청해진해운 관계사에 대출해준 신협·농협·새마을금고에 대해 상호금융협의회를 통해 담당 부처 협조를 받아 부실대출 여부를 들여다 볼 계획이다.

당초 유병언 일가 관련 신협은 10여곳에 대출액이 50여억원 정도로 추정됐으나 페이퍼컴퍼니를 포함한 관계사가 지속적으로 나오고 있으며 농협과 새마을금고까지 합치면 최대 50여개 조합이 대출에 연관된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당국은 또 유 전 회장 일가의 대출을 둘러싸고 각종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종교인 주축으로 만들어진 신협 10여곳에 대해서는 특별검사를 벌이고 했다. 종교단체 신협의 경우 일반지역 신협과 달리 성금 등을 위한 대출 등 복잡한 사안이 적지 않기 때문이다.

아울러 올해 건전성 지표가 나쁜 신협에 대해 검사를 강화하는 등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GOP 첨단화한다더니...'오경보' 못 잡자 평가항목서 뺀 軍
  • 장원영 영어가 그렇게 잘못됐나요? [해시태그]
  • 공효진도, 신민아도 택했다⋯K-드라마, '웹툰'에 꽂힌 이유 [엔터로그]
  • 용인·호남 반도체 산단 ‘속도전’…1600조 메가투자 이행 총력
  • ‘비거주 1주택자’ 정조준한 세제 개편…다음 스텝은 금융 대책
  • 코스피, 1.6% 반등... 코스닥 사상 첫 3일 연속 급등
  • 서울도 39도 찍었다…수도권·전라 폭염중대경보
  • MBK, 홈플러스 이어 롯데카드·오스템까지…잇단 논란에 책임론 확산
  • 오늘의 상승종목

  • 08.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1,108,000
    • +0.33%
    • 이더리움
    • 2,665,000
    • +0.23%
    • 비트코인 캐시
    • 304,800
    • -0.16%
    • 리플
    • 1,531
    • -0.58%
    • 솔라나
    • 105,200
    • +0.48%
    • 에이다
    • 273
    • +0.37%
    • 트론
    • 468
    • -0.21%
    • 스텔라루멘
    • 242
    • -1.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18,170
    • +0.89%
    • 체인링크
    • 11,650
    • -0.85%
    • 샌드박스
    • 59.74
    • -1.2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