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계열사 현대엘엔지해운 주식 180만주 취득 결정

입력 2014-05-02 0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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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은 지난 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유상증자 참여를 통해 계열회사인 현대엘엔지해운 주식 180만주를 990억원에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2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 해 연결 기준 자기자본 대비 14.4%에 해당하는 규모다.

취득예정일은 오는 6월30일로 이로써 현대상선의 현대엘엔지해운 보유 주식 수는 200만주(지분율 20.0%)로 늘어나게 된다.

회사 측은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발표한 자구계획의 일환으로 LNG 전용선 사업부문을 매각 진행중”이라며 “매각 이후 LNG전용선 사업부문을 영업 양도한 신설법인(현대엘엔지해운 주식회사)에서 주주로서의 지위를 확보하고자 지분 취득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앞서 현대상선은 지난 달 30일 공시를 통해 LNG 운송 사업부문을 LNG 관련 신설법인인 현대엘엔지해운에 매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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