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용대출 전화로 연장한다

입력 2014-05-01 16:3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이르면 10월부터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아도 전화로 신용대출을 연장할 수 있게 된다.

1일 금융위원회는 ‘생활 밀착형 금융 관행’ 개선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은행 고객들은 가계 신용대출을 연장하려면 관련 서류 작성을 위해 영업점을 직접 방문해야 한다. 이 때문에 신용대출 만기가 임박한 고객이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기 어려운 경우 대출을 연장하는데 큰 불편을 느끼고 있다.

이같은 불편함을 없애기 위해 금융위는 은행 영업점 방문 없이도 은행의 전화 안내를 통해 가계 신용대출의 연장이 가능하도록 했다.

먼저 은행들은 가계 신용대출 계약 때 전화 안내를 통한 대출 연장에 대해 고객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후 연장 시기가 도래하면 다시 한번 전화로 연장하겠다는 의사를 고객에게 확인한 뒤 동의한 고객에 한해 전화를 통한 대출 연장 절차가 진행한다

전화안내를 받을때에도 적용 대출금리 변동 안내 등 신용대출 관련 사항을 방문할 때와 똑같이 설명받을 수 있다. 대신 전화 대출 연장은 전 과정은 녹음된다.

금융위는 올해 3분기까지 대출 약정서와 내규 개정 및 시행준비를 거쳐 4분기까지는 시행할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가계 신용대출에 한정해 시행할 예정이지만 추이를 봐가면서 주택담보대출 등 기타 대출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FOMC 금리 동결에 중동 리스크까지…내달 韓 기준금리 동결 힘 실린다
  • 작년 혼인 24만건, 3년 연속 증가... 연상연하 커플 20% 첫 돌파
  • 이란, 가스전 피격에 카타르 에너지시설 반격⋯유가 110달러 돌파 [종합]
  • 베이커리‧라면 이어 과자‧아이스크림도...먹거리 ‘가격 인하’ 릴레이
  • 유입된 청년도 재유출…제2도시 부산도 쓰러진다 [청년 대이동]
  • ‘S공포’ 견뎌낸 반도체…‘20만 전자‧100만 닉스’ 회복 후 추진력 얻나
  • 뉴욕증시, 금리동결에 유가 급등까지 겹치며 하락 마감…나스닥 1.46%↓
  • AI 혁신의 역설…SW 기업, 사모대출 최대 리스크 부상 [그림자대출의 역습 中-①]
  • 오늘의 상승종목

  • 03.19 14:07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5,336,000
    • -3.88%
    • 이더리움
    • 3,262,000
    • -5.15%
    • 비트코인 캐시
    • 680,000
    • -2.44%
    • 리플
    • 2,180
    • -3.41%
    • 솔라나
    • 133,800
    • -3.53%
    • 에이다
    • 406
    • -5.8%
    • 트론
    • 453
    • +0.89%
    • 스텔라루멘
    • 252
    • -3.08%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130
    • -3.95%
    • 체인링크
    • 13,680
    • -5.98%
    • 샌드박스
    • 124
    • -5.3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