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LG전자, 1분기 영업익 5040억원…‘TV 사업 잘했다’

입력 2014-04-29 14:3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LG전자가 올 1분기 매출 14조2747억원, 영업이익 5040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9일 밝혔다. 매출은 TV와 휴대폰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전 분기 대비 4% 감소했으나,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소폭(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TV 사업의 수익성이 크게 개선되고, 휴대폰 부문의 영업적자가 전 분기 대비 감소한 데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44%, 전 분기 대비 2배 이상(112%) 증가했다.

부문별로 살펴보면 HE(홈엔터테인먼트)사업본부는 매출 4조9473억원, 영업이익 2403억원을 올렸다. HE사업본부는 TV 시장의 계절적 비수기 진입으로 매출액이 전 분기 대비 1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3% 증가했다.

특히 영업이익은 UHD TV, OLED TV 등 대형 프리미엄 제품의 판매 호조와 원가개선 등에 힘입어 전 분기(1707억원)대비 41%, 전년 동기(112억원) 대비 20배 이상 대폭 증가했다.

MC(모바일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는 매출 3조4070억원, 영업적자 8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연속 적자에 머물렀지만, 적자폭은 크게 줄였다. MC사업본부는 지난해 3분기 797억원, 4분기 434억원 영업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매출은 전 분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대비 6% 증가했다.

LG전자는 1분기 1230만대의 스마트폰을 판매했다. 계절적 비수기의 영향으로 전 분기 판매량 대비 소폭 감소했으나 전년 동기 판매량 대비 19% 증가한 수치다. 특히 ‘G2’,‘G프로2’,‘넥서스5’ 판매 호조로 1분기 LTE폰 판매량은 2011년 5월 첫 LTE폰 출시 이후 분기 기준 사상 최대인 500만대를 기록했다.

HA(홈어플라이언스)사업본부는 매출 2조7179억원, 영업이익 1092억원의 실적을 냈다. HA사업본부는 국내 시장에서 견조한 성장세를 보였으나, 북미시장 경쟁 심화 및 주요 성장 시장에서의 환율 영향 등으로 매출이 전년 동기대비 3%, 전 분기 대비 4% 하락했다. 그러나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원가 구조 개선에 힘입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7%, 전 분기 대비 31% 증가했다.

AE(에어컨디셔닝&에너지솔루션)사업본부는 매출 1조2201억원, 영업이익 898억원을 올렸다. 북미ㆍ유럽ㆍ중남미 시장의 매출 성장 및 국내시장에서 휘센 제습기를 비롯한 에어솔루션 제품 판매 호조에 전 분기 대비 70% 증가한 매출액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원가개선 및 효율적인 자원 투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했다.

LG전자는 2분기 LCD TV 시장 규모가 지난해 1분기보다 커질 것으로 예측했다. 이에 HE사업본부는 신모델 마케팅 및 전략 유통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UHD TV, OLED TV 등 시장선도 제품의 글로벌 판매 강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MC사업본부는 스마트폰 시장의 가격 및 시장 점유율 경쟁 심화를 예상하고, 전략 스마트폰 ‘G3’ 출시 및 중저가 스마트폰 라인업 확대로 수익성을 개선할 방침이다.

더불어 HA사업본부는 프리미엄제품 매출 비중을 확대하고, 비용 효율화로 수익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AE사업본부는 상업용 에어컨 및 휘센 에어컨, 휘센 제습기 등의 판매를 확대해 매출 및 수익 확대에 주력한다.


대표이사
조주완
이사구성
이사 7명 / 사외이사 4명
최근공시
[2026.02.27] 대규모기업집단현황공시[분기별공시(개별회사용)]
[2026.02.13] 의결권대리행사권유참고서류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코스피 12% 폭락…‘공포의 수요일’ 5100선 붕괴
  • 이란 차기 지도자로 하메네이 차남 유력…이스라엘 방해 작업
  • '그알' 여수 학대 친모 신상털기, 문제없을까?
  • 연봉 올랐지만…직장인 절반 "연봉 협상 이후 퇴사 충동" [데이터클립]
  • 환율 1500원 쇼크…철강·배터리 ‘비용 쇼크’ vs 조선 ‘환전 이익’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전쟁통 ‘방산주’의 배신…미사일처럼 솟아올라 하루 만에 추락[메가 검은 수요일]
  • 트럼프 “유조선 호위·보험 지원”…호르무즈發 ‘석유대란’ 차단 나서
  • 유가보다 무서운 환율…1500원 시대 항공사 ‘연료비 쇼크’ [환율 쇼크, ‘비용의 습격’]
  • 오늘의 상승종목

  • 03.0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325,000
    • +5.86%
    • 이더리움
    • 3,139,000
    • +7.87%
    • 비트코인 캐시
    • 678,000
    • +4.87%
    • 리플
    • 2,118
    • +5.95%
    • 솔라나
    • 135,400
    • +8.15%
    • 에이다
    • 408
    • +5.97%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240
    • +7.6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620
    • +3.33%
    • 체인링크
    • 13,830
    • +7.21%
    • 샌드박스
    • 127
    • +2.4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