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화재, 실적 영향은 미미”- KB투자증권

입력 2014-04-29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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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29일 아모레퍼시픽에 대해 전일 대전 아모레퍼시픽 매스뷰티(생활용품) 사업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다고 분석했다. 앞서 지난 28일 오후 3시경 아모레퍼시픽 매스뷰티 (생활용품) 사업장에서 화재가 발생, 7시간 만에 진화에 성공했지만 물류창고 내 대부분의 물품이 불에 탄 것 알려졌다.

이지영 KB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번 화재에 따른 피해액 규모는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나, 생산 시설에 대한 영향이 제한적이었던 것으로 파악된다”며 “상당 부분은 가입된 보험으로 보상받을 수 있을 것으로 추측되는 만큼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2013년 기준 아모레퍼시픽의 생활용품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각각 4129억원, 448억원으로 총 매출액 대비 13.3%, 12.1%를 차지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물류 창고에 있던 완제품이 전소되어 일시적인 공급 공백이 발생하더라도 일부는 유통 채널 상의 재고로, 일부는 가동률 상승으로 보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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