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아이디어 공모전 통해 신제품 개발한다

입력 2014-04-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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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문화재단, 제1회 전자 아이디어 공모전 개최

동부문화재단은 28일 동부대우전자,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KEA),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KOITA), 한국마케팅협회가 후원하는 ‘제1회 동부 전자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글로벌 전자산업 시장의 주역이 될 젊은 인재를 적극 육성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해 동부대우전자의 상품으로 사업화한다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재형 동부대우전자 부회장은 “전자산업은 지난 100여 년 동안 국가, 사회, 문화 전반은 물론 가정생활에 이르기까지 금세기 인류문명 발전에 가장 크게 공헌한 사업”이라며 “이번 공모전에 많은 대학생들이 참여해 대한민국을 세계 1위의 전자대국으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풍요로운 생활을 창조하는 혁신적인 미래 생활가전 아이디어 제안’이다. 응모분야는 작은 가족에 어울리는 생활가전 아이디어와 불필요한 기능을 배제한 합리적이고 실속있는 생활가전 아이디어 등 2개 부문이다. 세부 주제는 응모자 자율로 선정한다.

이번 공모전 수상자(또는 단체) 중 대상 1팀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쇼 CES 전시회 참관을 포함한 연수비용 전액이 지원된다. 혁신상 2팀에는 일본 전자전 연수와 장려상 5팀에게는 각 2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수상자가 나온 대학에는 동부대우전자의 가전 제품이 지원되는 등 총 1억원 상당의 시상이 진행된다. 또 입상자 전원에게는 동부대우전자 입사 지원 시 서류 전형 면제와 면접 시 가산점을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이번 공모전의 참가 대상은 국내외 대학 및 대학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며, 개인 또는 3인 이하의 단체로 응모할 수 있다.

참가를 원하는 학생들은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ideaelec-dongbu.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응모작을 대상으로 1차 심사를 진행한 후 선발된 팀을 대상으로 동부대우전자의 혁신 제품 개발 동아리 ‘IN(Innovation Nomad)’의 임직원들이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수상자는 11월 14일에 열리는 결선 프리젠테이션을 최종 선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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