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한달 간 주식 4조원 순매수

입력 2014-04-27 10:1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 한 달간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 순매수액이 4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5개월간 지속했던 ‘팔자’ 흐름을 마감하고 매수 우위로 돌아섰다. 그러나 최근 순매수 강도가 크게 약해지고 있어 이러한 흐름이 향후 지속될 지 귀추가 주목된다.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지난 25일까지 유가증권 시장에서 4조260억원 가량을 순매수했다. 이 기간동안 23조2820억원 어치를 판 반면, 27조3080억원 어치를 샀다.

외국인은 지난달 26일부터 13거래일 연속 순매수하다가 지난 14일 하루 13억원 순매도로 돌아섰지만, 다시 지난 25일까지 9거래일째 매수 우위를 보였다. 이 기간의 외국인 순매수액 상위 5개 종목은 △삼성전자(1조4508억원) △기아차(4652억원) △LG전자(3843억원) △SK하이닉스(3139억원) △현대차(3080억원) 순으로 전자·자동차 업종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일 외국인의 하루 순매수액은 4382억원으로 이 기간동안 최대치를 기록하기도 했다. 외국인의 순매수세는 이달 상순까지는 비교적 그 규모가 컸지만, 하순에 들어서면서 순매수세는 약해지고 있다. 최근에는 하루 순매수액이 1000억원을 밑도는 날도 많아졌다.

글로벌 펀드 자금도 비슷한 흐름을 보였다. 지난주까지 4주째 신흥 시장에 순유입하긴 했지만, 그 규모가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주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 29억1000만 달러가 순유입했으나, 신흥 시장은 전주의 30% 수준인 4억6000만 달러에 그쳤다. 반면 선진 시장은 서유럽을 중심으로 24억5000만 달러가 순유입해 전주보다 2배가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삼바 재감리’서 감리위 패싱한 금융당국⋯“정당성 없다” 퇴짜 [흔들리는 금융감독 방정식]
  • 미국·이란 교착 상태에도 뉴욕증시 S&P500·나스닥 또 최고치 [종합]
  • 코스피, 사상 첫 6600선 돌파, 대형주 60% 뛸 때 소형주는 20%…‘양극화’
  • 균형발전 역행하는 하늘길 ‘쏠림’…공항 경쟁력 다시 점검해야 [국민 위한 하늘길 다시 짜자①]
  • 100만원 넘는 ‘황제주’, 일년 새 1개→9개⋯치솟는 주가에 높아진 문턱
  • 단독 한컴, '권고사직 통보 후 재배치' 이례적 인사 진통...고용 불안 혼란
  • 기업 체감경기 한 달 만에 상승 전환···서비스업은 여전히 '암울'
  • 지분율 90% 넘어도… 상법 개정에 '공개매수 후 상폐' 난제
  • 오늘의 상승종목

  • 04.28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120,000
    • -1.19%
    • 이더리움
    • 3,387,000
    • -1.85%
    • 비트코인 캐시
    • 663,000
    • -0.23%
    • 리플
    • 2,068
    • -1.76%
    • 솔라나
    • 124,900
    • -1.96%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82
    • +0%
    • 스텔라루멘
    • 245
    • -2.3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030
    • -1.07%
    • 체인링크
    • 13,760
    • -0.72%
    • 샌드박스
    • 115
    • -1.7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