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3월 내구재 주문 2.6% 증가

입력 2014-04-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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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제조업 지표가 예상보다 호전됐다.

미 상무부는 지난 3월 내구재 주문이 2.6% 증가했다고 24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으로 월가는 1.8%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다.

전문가들은 이날 지표 결과에 대해 올초 혹한이 마무리되면서 기업들의 지출이 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부문별로는 상업용 항공기 주문이 8.6% 급증했고 자동차 주문은 0.4% 늘었다. 컴퓨터 주문이 5.7% 늘어 3년 반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 주목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다.

운송 부문을 제외한 내구재 주문은 2.0% 증가했다고 상무부는 덧붙였다.

경제 성장률 통계에 반영되는 핵심 자본재 출하는 1.0% 늘어 4개월래 최고 수준을 나타냈다.

내구재는 컴퓨터를 비롯해 항공기와 중장비 등 3년 이상 사용 가능한 제품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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