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상한가]회생절차 종결 소식에 보르네오 上

입력 2014-04-23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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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국내 주식시장에서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 2개 종목, 코스닥시장 상장법인 6개 종목으로 총 8개 종목이 상한가 마감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보루네오와 성신양회우가 전일대비 14.93%, 14.91%오른 2310원, 6550원에 거래를 마쳤다.

보루네오 가구가 법정관리를 종결 절차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일 보루네오는 서울중앙지방법원에 회생절차 종결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공시했다. 보루네오는 지난해 6월10일 법원으로부터 회생절차개시 결정을 받았으며, 같은 해 11월 회생계획안 인가를 결정 받았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이트론과 스페코가 전일대비 14.98%오른 714원, 4875원에 거래를 마쳤다. 북한의 핵실험 가능성이 높다는 소식에 스페코 등 방산주들이 급등했다.

인포뱅크와 에프알텍이 14.95%, 14.92%오른 7690원, 9090원에 장을 마쳤다. 현대자동차의 스마트카 사업 확대 소식에 인포뱅크는 가격제한폭까지 올랐고 에프알텍은 무상증자 100%를 실시한다는 소식에 이틀째 상한가다.

리켐과 뉴프라이드가 전일보다 14.87%, 14.81%오른 5640원, 473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리켐이 설비투자를 끝마치고 본격적인 매출 확대를 노린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전날 리켐의 이남석 대표는 “설비투자는 이미 끝났으며 이제 본격적인 매출을 올리는 일만 남았다”며 “올해 700억원, 내년엔 10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리켐은 리튬 2차전지의 주원료인 전해액의 소재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공정재료로 사용되는 에천트소재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전자화학소재 전문 제조기업이다.

뉴프라이드가 관리종목 지정에도 강도 높은 자구책을 내놓으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에드워드 김 뉴프라이드 대표는 이날 “올해 재무건전성 확보와 안정적인 성과 달성을 통해 내년에 반드시 관리종목에서 탈피하겠다”며 “신규 거래처와의 계약 문제로 발생한 거액의 선급비용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약 745만 달러 규모의 개인 소유 부동산을 회사에 증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다음달 계약이 체결되면 주택담보대출과 기타 비용을 제하고, 400만 달러 가량이 회사로 유입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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