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 현장 안전점검 활동 직접 나서

입력 2014-04-23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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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황태현 사장이 국내외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황태현 사장은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인명존중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 현장 안전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은 황태현 사장(사진 왼쪽)이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안전점검활동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포스코건설)
황태현 포스코건설 사장이 국내외 현장을 직접 찾아 현장 안전점검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

포스코건설은 황태현 사장이 지난 22일 인천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을 시작으로 우이~신설 경전철, 포항제철소 내 현장 등 국내외 현장 곳곳을 찾아 현장 안전점검활동과 주요 현안 과제를 직접 점검한다고 23일 밝혔다.

황 사장은 송도 그린워크 3차 현장에서 건설업 특성상 현장에서의 리스크는 바로 회사의 경영과 직결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 시공상의 안전·품질·환경을 근간으로 현장관리 활동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사내 강사로 나선 황 사장은 "인명존중을 최우선가치로 삼아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을 마치고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우리에게 주어진 책무"라며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모두가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황 사장은 또 회사가 실시하고 있는 감사나눔 활동을 통해 동료직원뿐만 아니라, 협력사 직원 그리고 현장 근로자들에 이르기까지 감사에 대한 마음을 잊지 않는 것 또한 사랑실천을 위한 첫 걸음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황 사장은 이번 현장방문을 시작으로 현장직원들과의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의 애로사항과 개선사항을 수시로 챙기는 등 적극적인 현장경영 활동을 통해 기업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더 나아가 회사의 비전인 2020년 글로벌 탑 10위 건설사로 도약을 위한 걸음에 추진력을 더 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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