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정근, 과거 방송 보니…지역사회서 매장당했던 사연 털어놔

입력 2014-04-23 0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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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정근 세월호 침몰

(사진=CBS )

세월호 실종자 가족 대표 송정근 목사의 정치 경력이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그가 과거 한 방송에 출연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송정근 목사는 지난 2005년 CBS '새롭게 하소서'에 출연해 자신의 결혼과 이혼, 재혼 등에 솔직하게 털어놨다.

송정근 목사는 당시 방송에서 "1994년 부산 해운대 교회 후계자로서 부교역자 청빙을 받았지만 목사 안수 6개월을 앞두고 가정불화로 목회 현장을 떠났다"며 "이후 2년간 부부 관계를 회복하려 했으나 아내가 떠나고 이혼의 아픔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1997년까지 청소년 운동에 빠져안산 지역 청소년 NGO단체 대표를 역임했지만 이혼경력으로 지역사회에서 완전 매장을 당한 과정을 털어놨다.

송정근 씨는 딸도 자신을 떠나 전처에게 가는 등 모든 것을 뺏겼지만 하나님께 회개한 끝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재혼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진도체육관을 방문했을 당시 실종자 가족 대표로 사회를 보는 들 활동을 했던 송정근 씨는 이번 6.4 지방선거의 새정치민주연합 예비후보인 사실이 알려지면서 정치적 의도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을 받았다. 송씨는 예비후보에서 사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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