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바 최초 한국어 능력시험 열려

입력 2014-04-21 1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쿠바 수도 아바나의 호세마르타연구소에서 이 나라 최초로 한국어능력시험이 열렸다고 21일 연합뉴스가 멕시코 한국문화원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9일 한국어능력시험이 치러졌으며 71명(초급 67명, 중급 4명)이 응시했다.

현장을 방문했던 한국문화원 관계자는 “최근 쿠바에서 K팝과 드라마 등 한류 열풍이 불고 있어 회사원과 학생, 주부 등 다양한 사람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시험에 응시한 사람들도 다양한 배경을 갖고 있었다고 연합은 전했다.

한국계 회사에서 의료용품 엔지니어로 9년간 일을 한 59세의 한 회사원은 “한국인 친구들과 계속해서 안부를 주고받으려고 한국어를 공부했다”며 “시작한 지 1년 반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한 중학생은 한국 대학에서 엔터테인먼트 공부를 해 K팝 가수가 되겠다는 당찬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증조부가 한국인인 고등학생 엥 펜한도 있었다. 그는 오는 7월 한인 후손들이 고국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에 참가할 예정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임박…미국, 원유 공급 확대 총력전 [오일쇼크의 전조]
  • “공포 뒤엔 ‘성장·고베타’ 주가 뛴다”⋯과거 반등기 수익률↑
  • “폭리는 주유소 아닌 정유사 공급가”…기름값 논쟁 확산
  • 삼성전자 노조 "파업 불참 직원 해고 1순위" 논란…생산 차질 우려
  • 증시 조정장에 또 ‘빚투’…마통 잔액, 닷새간 1.3조 불었다
  • 버려질 부산물도 전략광물로…고려아연 온산제련소의 ‘연금술’ [르포]
  • 단독 대출금으로 ‘자기자금’ 꾸며 또 대출…‘744억 편취’ 기업은행 전직원 공소장 보니
  • 서울 고가 아파트값 둔화 뚜렷⋯상위 20% 하락 전환 눈앞
  • 오늘의 상승종목

  • 03.0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9,466,000
    • -0.49%
    • 이더리움
    • 2,887,000
    • -1.16%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0.45%
    • 리플
    • 2,008
    • -0.35%
    • 솔라나
    • 122,400
    • -1.45%
    • 에이다
    • 373
    • -1.84%
    • 트론
    • 423
    • +0.95%
    • 스텔라루멘
    • 221
    • -1.3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0,240
    • -2.27%
    • 체인링크
    • 12,750
    • -1.7%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