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일 오후 중국 안후이성 훠산에서 규모 4.3의 지진이 발생했으며 별다른 피해는 없다고 21일(현지시간) 중국 신화통신 등이 보도했다.
진앙은 동경 116.1도 북위 31.4도이며 깊이는 10㎞다.
지진당국 관계자는 “지진 발생 30초 후 훠산에서 270여㎞ 떨어진 장쑤성 난징시에서도 지진파를 감지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지진파가 1분여 정도 지속됐다”며 “이번 지진으로 진동을 느낀 시민들은 없었다”고 덧붙였다.
지난 2012년 안후이성에서는 규모 4.8의 지진이 발생한 적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