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영구 씨티은행장 “지점 25% 통폐합 추진”

입력 2014-04-18 09:4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옥 매각설은 노조와 협상과정에서 제시한 대안 중 하나"

하영구 한국씨티은행장은 지점 25% 정도를 통폐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 행장은 18일 중구 소공동 한국은행 본관에서 열린 금융협의회에 참석해 구조조정 진행 상황에 대해 묻는 이주열 한은 총재의 질문에 이 같이 답했다.

하 행장은 “점포 통폐합은 당초 알려진 29.5%가 아닌 25% 수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하 행장은 사옥 매각설에 대해선 부인했다. 그는 “사옥 팔아야 얼마 남지 않는다”며“노조와 협상과정에서 제시한 대안 중 하나일 뿐”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씨티은행 경영진은 내부에서 일주일 간격으로 5~10곳의 폐쇄 예정 점포를 결정해 별도 공고 없이 해당 점포에만 통지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080,000
    • +0.79%
    • 이더리움
    • 4,400,000
    • +3.36%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19%
    • 리플
    • 2,777
    • -0.68%
    • 솔라나
    • 185,700
    • +0.81%
    • 에이다
    • 545
    • +0.18%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4
    • +2.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590
    • +2.27%
    • 체인링크
    • 18,460
    • +0.93%
    • 샌드박스
    • 171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