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청해진해운, 하루 만에 사고대책본부 폐쇄 물의

입력 2014-04-17 11:2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도 여객선 침몰

▲전남 진도 해상에서 침몰한 '세월호' 탑승객 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17일 인천시 중구에 있는 세월호의 선사 '청해진해운' 사무실 문이 굳게 닫혀 있다.(연합뉴스 )

청해진해운이 세월호의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하루 만인 17일 대책본부를 폐쇄했다. 외부 접근까지 막아 부적절한 대응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이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청해진해운은 16일 회사 사무실에 사고대책본부를 만들고, 이날 브리핑까지 했지만 하루 만에 사무실 문을 폐쇄하고 외부 접촉을 차단하고 있다.

앞서 김영붕 청해진해운 상무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 사무실에서 브리핑을 열고 “여객선 탑승객과 국민께 죄인의 심정으로 사죄드린다”며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수습하겠다”고 밝혔다.

또 청해진해운 측은 전날 총 탑승인원수를 3차례나 바꿔 발표해 혼란을 자초하는 등 사고 수습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도 받고 있다.

선사는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와 관련해 16일 총 탑승 인원수를 3차례 정정 발표해 물의를 빚었다.

최초 발표에서 477명이었던 승객수가 오후에는 459명, 462명으로 두차례 바뀌었고 같은 날 밤늦게 다시 475명으로 정정됐다.

선사 측은 일부 화물 운전기사들이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않고 배에 탑승하거나 승선권을 끊어 놓고 배에 타지 않아 명단 파악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단독 ‘자율주행자동차법’ 만든다…정부, 법체계 손질 본격화 [K-자율주행 2.0 리포트]
  • 줄어드는 젊은 사장…골목경제 ‘역동성’ 약해진다[사라지는 청년 소상공인①]
  • 3高에 가성비 입는다...SPA 브랜드 ‘조용한 진격’[불황 깨는 SPA 성공 방정식]
  • 똑똑한 AI에 환자 더 불안해졌다…자가진단 시대의 역설 [AI 주치의 환상 ①]
  • 강남·여의도 잇는 '통로'는 옛말⋯동작구, 서남권 상업·업무 '거점' 조준
  • 신약개발 위해 ‘실탄 확보’…바이오 기업들 잇단 자금 조달
  • 코스닥 액티브 ETF 성적표 갈렸다…중·소형주 ‘웃고’ 대형주 ‘주춤’
  • ‘32만 전자·170만 닉스’ 올까…증시 요동쳐도 반도체 투톱 목표가 줄상향
  • 오늘의 상승종목

  • 03.16 10:33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6,438,000
    • +1.6%
    • 이더리움
    • 3,191,000
    • +3.64%
    • 비트코인 캐시
    • 685,000
    • +0%
    • 리플
    • 2,114
    • +1.98%
    • 솔라나
    • 134,600
    • +3.78%
    • 에이다
    • 397
    • +2.85%
    • 트론
    • 437
    • -0.68%
    • 스텔라루멘
    • 247
    • +0.41%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220
    • -2.33%
    • 체인링크
    • 13,890
    • +3.12%
    • 샌드박스
    • 125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