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파 방송사 결방 잇따라… 밤시간대 드라마·예능 결방 논의 중

입력 2014-04-17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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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지상파 방송사의 결방이 잇따르고 있다.

17일 MBC는 아침드라마 '모두 다 김치', 예능 프로그램 '기분 좋은 날', '찾아라! 맛있는 TV 스페셜' 등 오전 정규 방송 프로그램의 결방을 결정했다. 대신 '뉴스특보-진도해상 여객선 침몰'이 낮 12시까지 편성됐다.

MBC는 16일 밤 수목드라마 '앙큼한 돌싱녀',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등을 결방시키며 뉴스특보 체제를 이어왔다. MBC는 현재 추후 편성을 계속 논의하고 있어, 결방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KBS와 SBS 역시 특보 체제로 전환, 17일 오후로 예정된 드라마와 예능 프로그램의 방송 여부를 논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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