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빅, 친환경 에코케이스 출시

입력 2014-04-16 20: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은 17일 친환경 에코케이스를 출시한다.

볼빅 에코케이스는 튀는 디자인과 기능성이 특징으로 볼빅 컬러볼을 그대로 활용한 것이 눈에 띈다. 핫핑크와 오렌지, 그린, 옐로우 등 4가지로 구성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용기 하나에 골프공을 3개씩 보관할 수 있으며, 세로로 길게 만들어 골프백에 넣지 않아도 휴대가 편리하다.

또한 입구 부분에 길게 난 홈을 통해 자신의 공에 깔끔하게 라인을 그릴 수 있고 골프공을 다 사용한 후에는 다른 공을 넣어 보관하거나 빈 케이스는 동전을 모으는 저금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볼빅의 문경안 회장은 “기업이 수익활동을 위해 환경오염을 유발시켰다면, 그 처리 또한 기업이 마땅히 지켜야 할 사회적 책임이다”라며 “에코캠페인의 연장으로 에코케이스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볼빅은 2012년부터 업계 최초로 ‘에코-액티비티 굿샷’ 캠페인을 실시해 자사 골프공 중 환경오염에 영향을 미치는 폐볼을 직접 수거해 안전하게 처리해왔다. 또한 볼빅의 폐 골프공 100알을 모아오면 볼빅의 새 골프공으로 교환해준다.

볼빅 에코 케이스 및 관련 제품은 골프장 프로숍 및 유명 로드숍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아이돌 레시피와 초대형 상품…편의점 음식의 한계 어디까지?[Z탐사대]
  • 제니와 바이럴의 '황제'가 만났다…배스 타올만 두른 전말은? [솔드아웃]
  • 송다은 "승리 부탁으로 한 달 일하고 그만뒀는데…'버닝썬 여배우' 꼬리표 그만"
  • ’돌아온 외인’에 코스피도 간다…반도체·자동차 연이어 신고가 행진
  • ‘빚내서 집산다’ 영끌족 부활 조짐…5대 은행 보름 만에 가계대출 2조↑
  • “동해 석유=MB 자원외교?”...野, 의심의 눈초리
  • 미끄러진 비트코인, 금리 인하 축소 실망감에 6만6000달러로 하락 [Bit코인]
  • 명승부 열전 '엘롯라시코'…롯데, 윌커슨 앞세워 5연속 위닝시리즈 도전 [프로야구 16일 경기 일정]
  • 오늘의 상승종목

  • 06.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3,827,000
    • +0.25%
    • 이더리움
    • 5,042,000
    • +0.84%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1.24%
    • 리플
    • 692
    • +2.06%
    • 솔라나
    • 204,400
    • +0.49%
    • 에이다
    • 584
    • +0.34%
    • 이오스
    • 936
    • +0.65%
    • 트론
    • 163
    • -0.61%
    • 스텔라루멘
    • 139
    • +0.72%
    • 비트코인에스브이
    • 69,900
    • -1.06%
    • 체인링크
    • 21,010
    • -1.18%
    • 샌드박스
    • 544
    • +0.55%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