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 25% 안전띠 미착용…‘귀찮고 불편해서’

입력 2014-04-16 11: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운전자 4명 중 1명이 안전띠를 매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교통안전공단이 16일 발표한 ‘안전띠 착용에 대한 운전자 심리 연구 결과’를 보면 운전자 4명 중 1명 꼴인 25.11%는 안전띠를 매지 않는다고 답했다.

운전자들은 안전띠 미착용 이유에 대해 ‘불편해서’(31%), ‘습관이 되지 않아서’(29%), ‘귀찮아서’(19%), ‘필요성을 못 느껴서’(11%) 등으로 답했다.

안전벨트를 착용하지 않는 운전자들은 그에 따른 위험성 인지도 조사결과에서도 7점 만점에 5.49점으로 착용자(5.62점)보다 낮았다.

한편 공단이 실시한 안전띠 착용 효과실험에 따르면 교통사고 발생시 안전띠를 매지 않은 승객의 상해 가능성이 안전띠를 맨 승객보다 18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경우 차량 밖으로 튕겨나갈 확률이 높아지는데 이 경우 사망확률은 16.8%에 달해 그렇지 않은 경우의 사망률(0.7%)보다 24배 높았다.

정일영 교통안전공단 이사장은 “안전띠 착용 여부는 인명사고와 직접적인 관계가 있다”며 “연구결과를 보면 운전자의 의식만 바뀌어도 안전띠 착용율을 획기적으로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67,000
    • +1.66%
    • 이더리움
    • 2,618,000
    • +2.19%
    • 비트코인 캐시
    • 301,500
    • +1.62%
    • 리플
    • 1,734
    • +1.58%
    • 솔라나
    • 108,100
    • +4.04%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2
    • +1.03%
    • 스텔라루멘
    • 323
    • -2.71%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660
    • +1.15%
    • 체인링크
    • 12,030
    • +1.26%
    • 샌드박스
    • 90.84
    • +18.8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