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 다믈멀티미티어 직원 40명 “安風 불 때 돈 벌자”

입력 2014-04-16 09:0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본 기사는 (2014-04-16 08:50)에 Money10을 통해 소개 되었습니다.
안철수 본격정치 행보에 주가 반짝 상승 시기 스톡옵션 행사

[안철수 본격 정치 행보에 주가상승하자 스톡옵션 행사]

[종목돋보기] 지방선거를 앞두고 안철수 바람이 불자 다믈멀티미디어 임직원들이 대거 스톡옵션을 행사했다. 이 회사는 실적이 부진하고 주가도 하락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안 의원이 부각될 때마다 반짝 상승했던 종목이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다믈멀티미디어는 유덕현 상무이사(등기임원)와 김부기 상무이사(미등기임원)외 직원 42명이 9만4900주에 대해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을 행사했다고 전일 밝혔다. 스톡옵션은 2012년 부여된 10만2950주 중 취소된 7000주를 제외한 9만4950주로, 오는 25일 신주가 상장된다.

다믈멀티미디어는 지난해부터 주가가 우하향 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최근 안철수 의원이 민주당과의 신당 창당, 기초공천 여부 고민 등 정치적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주가가 반짝 올랐다. 지난 3월 2일 안 의원이 민주당과 통합을 발표하자 다음날 주가는 상한가를 기록했고, 4월 2일 안 의원이 제1야당 대표로 국회 본회의장에서 연설하자 전일 대비 1.29% 상승 마감했다. 다믈멀티미디어 임직원은 이번에 스톡옵션 전량을 행사했는데, 1주당 행사가격이 1554원으로 주가 하락이 계속된다고 가정해도 2배 이상의 차익을 남길 수 있다.

안 의원이 정치적 행보를 뚜렷이 할 때면 다믈멀티미디어 주가도 상승했다. 언론 인터뷰에서 야권 연대 없이 독자세력을 구축하겠다고 밝힌 지난해 8월 26일에는 상한가로 치솟았고, 9월 29일 창당 대비를 위한 호남 지역 실해위원 명단 발표 시에도 12.15% 급등했다. 이 시기 주가가 5000원대를 넘나들었지만 스톡옵션을 행사할 수 없었다. 다믈멀티미디어 임직원이 2012년 부여받은 스톡옵션 행사 가능일은 2014년 3월 29일부터였기 때문이다.

다믈멀티미디어는 멀티미디어와 통신용 비메모리 반도체칩 설계 및 개발을 전문적으로 하는 회사로, 최대주주는 지분 8.46%를 보유한 정연홍 대표(등기임원)이며, 현윤종 사장(등기임원) 8.26%, 유덕현 상무이사(등기임원)도 1.22%를 보유하고 있다. 안 의원이 융합기술연구소 재직시절 정연홍 대표이사가 부교수 활동했다는 친분 때문에 ‘안철수 테마주’로 꼽힌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기부, '모두의 창업' 개인정보 유출 사과...1차관 정례 점검회의 신설
  • 삼성SDI, 6.32% 급등 마감⋯증권가가 ‘톱픽’으로 꼽은 이유는 [찐코노미]
  • 거래소, 프리마켓 시행 내년 말로 연기···애프터마켓은 기존안대로 9월 시행
  • '골드 러시' 식었다…골드뱅킹, 6개월 만에 1조원대로
  • 스페이스X, 200억 달러 회사채 발행⋯IPO 이어 대규모 자금 조달 [종합]
  • 한국, 멕시코에 0-1 패배⋯조별리그 2차전 무승 못 깼다 [북중미 월드컵]
  • "강북마저 만만치 않네"⋯전세난에 등 떠밀린 실수요자 '한숨'
  • "월 50만원 넣었더니 2200만원?"…청년미래적금 흥행 예고
  • 오늘의 상승종목

  • 06.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6,611,000
    • +1.49%
    • 이더리움
    • 2,613,000
    • +1.71%
    • 비트코인 캐시
    • 300,100
    • +0.67%
    • 리플
    • 1,730
    • +1.41%
    • 솔라나
    • 108,600
    • +4.42%
    • 에이다
    • 244
    • +0.41%
    • 트론
    • 491
    • +0.82%
    • 스텔라루멘
    • 321
    • -2.73%
    • 비트코인에스브이
    • 17,730
    • +1.2%
    • 체인링크
    • 11,930
    • +0.34%
    • 샌드박스
    • 91.91
    • +20.4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