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와글와글] 대학 MT, 수입맥주가 대세… 소맥보단 순하지

입력 2014-04-1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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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MT 술 문화가 바뀌고 있다. 소주와 맥주를 섞어 마시는 술 문화가 사라지고 그 자리를 수입 맥주가 대신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예전엔 정말 죽어라 부어라 마셨지”, “소맥이 아니라서 다행이긴 한데”, “나 대학 다닐 땐 소주·막걸리·사이다 타서 마셨음”, “대학도 음주문화가 점점 바뀌는구나”, “수입맥주 그것도 어차피 국내 생산라인에서 만드는 것 아닌가?”, “수입 맥주가 조금 비싸긴 하던데. 애들 돈 많나 보네”, “억지로 마시게 하는 술 문화 자체가 나는 싫어”, “수입맥주 잘 팔리면 한국 맥주 시장은 죽어나는 거네?”, “MT의 낭만은 역시 음주가무지”, “풋풋한 대학 새내기 시절이 그립다. 그땐 소주 4병도 거뜬히 마셨는데”, “한국 맥주가 싱겁지만 않으면 정말 잘 팔릴 텐데”, “뭐니 뭐니 해도 술과 안주는 치맥이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손쉽게 주고받을 수 있는 장점 때문에 수요가 늘고 있는 모바일 쿠폰이 일부 매장에서는 사용할 수 없어 소비자들의 불만이 늘고 있다는 소식이다. 네티즌들은 “일부 가맹점들은 안 된다고 하던데”, “유명 빵집 체인점, 거긴 영업가맹점도 많은데 왜 쿠폰이 잘 안 되지?”, “난 수원 사는데, 친구가 서울 지역에서 쓸 수 있는 모바일 쿠폰 보내줘서 난감했음”, “이런 걸 무용지물이라고 하지요”, “어차피 모바일 쿠폰도 돈 주고 사는 건데, 웬만하면 다 쓸 수 있도록 합시다”, “모바일 쿠폰 와도 난 무조건 삭제! 요즘같이 개인정보 털리는 세상에 무서워서 아무것도 못하겠음”, “이런 거 보내지 말고 직접 사줬음 좋겠다”, “모바일 쿠폰 일부 매장 제외, 그거 하나하나 챙기는 사람이 어딨냐” 등 무용지물 모바일 쿠폰에 대한 비판적 견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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