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검사 재개

입력 2014-04-14 15:4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우리은행 전 부행장, 리베이트 및 비자금 조성 여부 집중 추궁

우리은행에 대한 금융감독원의 검사가 재개된다. 금감원은 이번 검사에서 우리은행 전 임원의 비자금 조성 여부를 규명하는데 주력할 전망이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8일 우리은행 전 도쿄지점장인 김모씨 자살 이후 중단한 우리은행 도쿄지점 부당대출 의혹에 대한 검사를 다시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금감원은 김 전 지점장의 전임자인 우리은행 전 부행장이 도쿄지점장 재직 당시 불법대출을 통해 리베이트를 제공받았는지 여부를 집중 조사할 예정이다. 금감원은 A 전 부행장이 분할여신 및 담보가치 과다 감정 등의 수법으로 부당대출을 해 주고 이에 대한 대가를 챙긴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A 전 부행장은 2004년과 2007~2010년 도쿄지점장을 지냈다.

실제로 A 전 부행장이 2007~2010년 우리은행 도쿄지점장으로 재직할 당시 대출 잔액이 약 3억달러에서 5억달러로 늘었다.

또 A 전 부행장이 중국 등 제3국을 통한 자금을 반출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A 전 부행장은 도쿄지점 부당대출과 리베이트 연루 및 자금 반출 등 모든 혐의에 대해 근거가 없고, 입증된 것이 없다며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금감원은 A 전 부행장에 불법대출과 이에 대한 리베이트 의혹 및 국내 반입 자금 출처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할 계획이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내 새끼의 연애2’ 최유빈, 윤후와 최종 커플⋯"너무 소중하고 감사한 인연"
  • 진태현, '이숙캠' 하차에도 제작진과 끈끈한 우정⋯"오빠 대박 나길"
  • 5월 4일 샌드위치 데이, 다들 쉬시나요?
  • "담았는데 품절이라니"⋯벌써 뜨거운 '컵빙수 대전', 승자는? [솔드아웃]
  • “5월에는 주식 팔라”는 격언, 사실일까⋯2010년 이후 데이터로 본 증시 전망
  • [종합] 삼성전자 ‘역대 최대’…반도체 53조, 2분기도 HBM 질주
  • 근로·자녀장려금 324만 가구 신청 시작…최대 330만원 8월 지급
  • 연준, 금리 동결로 파월 시대 마무리…반대 4표로 내부 분열 부각[종합]
  • 오늘의 상승종목

  • 04.3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790,000
    • +0.07%
    • 이더리움
    • 3,365,000
    • -0.44%
    • 비트코인 캐시
    • 657,000
    • -2.09%
    • 리플
    • 2,036
    • -0.63%
    • 솔라나
    • 123,700
    • -0.48%
    • 에이다
    • 367
    • +0.27%
    • 트론
    • 486
    • +0.21%
    • 스텔라루멘
    • 237
    • -0.84%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450
    • -0.89%
    • 체인링크
    • 13,570
    • -0.51%
    • 샌드박스
    • 108
    • +0%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