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테일, 1분기 해외배송대행 35만건…전년보다 50% 증가

입력 2014-04-11 10:2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배송대행업체 몰테일은 올 1분기 해외배송대행 건수가 약 35만여건으로 전년 동기 대비 약 50% 증가했다고 11일 밝혔다.

국가별로는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한 독일을 제외하고 미국(45%), 일본(70%)이 성장했다. 특히 중국으로의 해외배송대행 건수는 무려 170%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직구 이용자들은 미국과 중국에서는 의류를, 일본은 식기ㆍ주방용품을 독일에서는 생활가전제품을 가장 많이 구매했다.

몰테일 김기록 대표는 “해외직구를 통해 국내보다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는 소비자들의 대중적인 인식이 확대됐고, 일본의 지속적인 엔저현상과 소비세인상 영향, 달러 환율하락 등 대외경제 여건이 직구족에게 유리하게 작용한 것도 배송대행 건수가 증가한 하나의 요인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합참 "북한, 대남 오물풍선 어제부터 약 600개 살포…서울·경기서 발견"
  • 단독 빨래 심부름 걸리자 보복성 인사 ‘갑질’…도로공사 지사장 고발
  • [유하영의 금융TMI] 6개 은행, ‘책무구조도’ 도입 앞두고 은행연합회에 매일 모이는 이유
  • "제발 재입고 좀 해주세요"…이 갈고 컴백한 에스파, '머글'까지 홀린 비결 [솔드아웃]
  • "'딸깍' 한 번에 노래가 만들어진다"…AI 이용하면 나도 스타 싱어송라이터? [Z탐사대]
  • 달아오른 우주개발 경쟁, 희비 엇갈린 G2…중국, ‘세계 최초’ 달 뒷면 토양 채취 눈앞
  • 이혼재판에 SK우 상한가…경영권 분쟁마다 주가 오르는 이유
  • 1기 신도시·GTX…수도권 '대형 개발호재' 갖춘 지역 뜬다
  • 오늘의 상승종목

  • 05.3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94,857,000
    • +0.35%
    • 이더리움
    • 5,343,000
    • +1.08%
    • 비트코인 캐시
    • 648,500
    • +1.33%
    • 리플
    • 726
    • +0%
    • 솔라나
    • 232,400
    • -0.51%
    • 에이다
    • 634
    • +1.12%
    • 이오스
    • 1,142
    • +0.79%
    • 트론
    • 159
    • +1.92%
    • 스텔라루멘
    • 149
    • +0.68%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100
    • -1.16%
    • 체인링크
    • 25,740
    • -0.31%
    • 샌드박스
    • 629
    • +3.9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