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중독' 유출… SM 공식입장 "즉시 수사 의뢰했다"

입력 2014-04-10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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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그룹 엑소의 신곡 '중독' 유출 사건과 관련,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경찰 수사를 의뢰했다.

10일 오후 SM은 "해당 영상은 MBC '음악중심' 방송을 위해 촬영된 영상이며, 음악 역시 완성된 버전이 아니다"라고 설명하며 "현재 불법 유포된 동영상 등에 대해 삭제 조치 중이며 불법 유출 경위에 대해서도 파악 중"이라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SM은 "즉시 수사를 의뢰, 금번 영상물에 대한 불법게시자 및 유포자 등을 대상으로 형사 고소, 손해배상청구 등 민형사상의 엄중한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며 "이러한 불법 유포는 저작권을 침해하는 심각한 위법 행위로, 당사는 이 같은 사이버 범죄에 대해 강력히 대응하겠다"는 강경 입장을 취했다.

이와 함께 SM은 "이 시각 이후 2차, 3차 게시 및 유포와 같은 위법을 행하지 않도록 주의 및 당부를 드리는 바"라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온라인 상에는 '중독' 음원과 안무 연습 영상이 유출돼 화제를 모았다. 네티즌들은 "엑소 중독 최초 유포자 처벌받겠네" "엑소 중독 유출 완성본 아니라니 다행인 것 같다" "엑소 중독 유출 범인 꼭 잡길" "엑소 중독 유출 영상 이제 그만 퍼졌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엑소는 오는 15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쇼케이스를 열고 새 미니앨범으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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