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처 콜린스 증후군 관심…러 소트니코바 동생도 같은 장애

입력 2014-04-11 0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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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처 콜린스 증후군

▲트리처 콜린스 중후군은 선천적인 안면기형 가운데 하나다. 사진 아래는 삼성서울병원의 안면기형 어린이 무료수술 사업 기념식의 모습.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뉴시스)

소치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아델리나 소트니코바(18·러시아)가 "나는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을 가진 동생이 있다"고 고백하면서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일(현지 시간) 러시아 현지 언론들은 소트니코바가 "내게는 장애를 가진 동생이 있다"라며 "동생 마샤는 태어났을 때부터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이라는 병으로 투병중이다"이라고 보도했다.

소트니코바의 동생도 앓고 있는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Treacher-Collins Syndrome)'은 선천성 안면기형 장애 가운데 하나다. 얼굴 안쪽에 자리한 뼈들이 성장하지 못하거나 기형적 구조를 지닌 경우 안구가 커지고 겉피부도 늘어지는 희귀병이다.

유전자 이상의 선천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고 2만5000~5만명 가운데 1명꼴로 태어난다. 비정상적으로 볼록한 안면윤곽, 정상인보다 넓은 눈과 눈 사이의 거리 등이 특징이다.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 수술로 회복 안되나?"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이 있어도 밝게 사시길" "트리처 콜린스 증후군 동생을 뒀다니 소트니코바도 안됐네"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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