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F “중국, 신용팽창 위기 막으려면 성장둔화 감수해야”

입력 2014-04-10 10: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통화기금(IMF)이 9일(현지시간) 발표한 ‘반기 금융안정 보고서’에서 중국에 과도한 신용팽창에 따른 금융불안 등 리스크를 막으려면 성장둔화를 감수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보고서는 “중국의 그림자금융이 지난 2010년 이후 두 배로 커져 현재 국내총생산(GDP)의 30~40%를 차지한다”며 “자금조달채널의 불균형은 중국 전체 성장을 약화시키는 것은 물론 다른 나라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어 보고서는 “중국 당국이 너무 느리게 움직이고 있다”며 “다만 너무 빨리 움직여도 금융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호세 비날스 IMF 자본국장은 “중국에 가장 큰 관건은 금융시스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이면서 시장이 더 큰 역할을 하도록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IMF는 최근 세계경제 전망 보고서에서 중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7.5%, 내년은 7.3%로 각각 제시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외국인 유학생 30만 시대…“유치 넘어 취업·정착으로” [2026 ISN 200]
  •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삼성·SK 촉각…‘메모리 호황’ 이어질까
  • 미친 역전극(P)…프로야구는 도파민 경기 중 [해시태그]
  • 3.8조 던지던 외인, 1100억대로 매도세 '뚝'…코스피 연이틀 상승
  • 동탄 아파트 최고가 거래 잇따라⋯삼성전자 대출 변수로
  • 비공개 계정→카톡방 폭파⋯'암표방지법' D-2, 뭐가 달라질까 [엔터로그]
  • 개강이요? 제가요? 왜요? 대학생 '한숨' [이슈크래커]
  • 집에서 먹으면 싸다?…삼겹살 한 끼 4만원 넘었다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8.26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9,257,000
    • +0.33%
    • 이더리움
    • 3,422,000
    • +0.26%
    • 비트코인 캐시
    • 370,700
    • +0.08%
    • 리플
    • 1,945
    • -3.62%
    • 솔라나
    • 134,700
    • -0.07%
    • 에이다
    • 291
    • -2.35%
    • 트론
    • 466
    • -1.89%
    • 스텔라루멘
    • 253
    • -4.17%
    • 비트코인에스브이
    • 22,960
    • +0.13%
    • 체인링크
    • 15,830
    • -0.57%
    • 샌드박스
    • 48.54
    • -3.31%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