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5년간 공적원조 증가율 OECD 최고

입력 2014-04-06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연평균 증가율…한국 18.8%, G7 1.9%

최근 5년간 우리나라의 공적원조(ODA) 규모 증가율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가입국 가운데 가장 빠르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는 2008~2012년 우리나라의 ODA 규모가 연평균 18.8%씩 증가해 OECD 개발원조위원회(DAC) 회원국 가운데 1위를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부분 국가들이 ODA 규모를 축소한 반면 우리나라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온 결과다.

ODA규모의 연평균 증가율은 한국이 가장 많았고 호주(16.3%), 스위스(10.6%), 뉴질랜드(6.6%), 영국(4.8%) 등이 뒤를 이었다. DAC 회원국 전체의 ODA 규모 연평균 증가율은 0.8%였고 미국, 영국 등 G7(주요 7개국)의 증가율도 1.9%에 머물렀다. G7 이외 국가는 연평균 -1.4%로 후퇴했다.

정부가 그동안 해 온 주요 ODA 사업으로는 △파키스탄 하수처리시설 건립 △캄보디아 이동병원 신축 △알제리 등 13개국 경제개발 계획 △베트남 등 13개국 중소기업 육성전략 자문 △케냐 수자원확보시설·다목적학교 건립 등이 있다.

기재부 조용범 행정예산과장은 “앞으로도 경제와 재정여건 등을 감안해 ODA 규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하되 효율화 노력을 더욱 기울일 것”이라며 “평가체계 개선 등 정부부처간 협업을 통해 ODA 사업의 객관성과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중동發 리스크에 코스피 5.96%↓⋯서킷브레이커 속 개인이 4조원 방어
  • 기름길 막히고 가스 공급도 흔들…아시아 에너지 시장 긴장 [K-경제, 복합 쇼크의 역습]
  • "또 경우의 수" WBC 8강 진출 위기, 한국 야구 어쩌다가…
  • '17곡 정규' 들고 온 우즈⋯요즘 K팝에선 왜 드물까 [엔터로그]
  • 중동 위기 고조에…'최고 가격제' 이번주 내 시행…유류세 인하폭 확대도 검토
  • 강북 모텔 연쇄살인 피의자 신상공개…20세 김소영 머그샷
  • 국제유가 100달러 시대, S(스태그플레이션)공포 현실화하나
  • "월급만으로는 노후 대비 불가능"…대안은? [데이터클립]
  • 오늘의 상승종목

  • 03.0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00,292,000
    • -0.48%
    • 이더리움
    • 2,961,000
    • +1.23%
    • 비트코인 캐시
    • 664,500
    • -1.26%
    • 리플
    • 2,000
    • -1.28%
    • 솔라나
    • 124,000
    • -0.24%
    • 에이다
    • 379
    • -0.26%
    • 트론
    • 422
    • -0.47%
    • 스텔라루멘
    • 221
    • -1.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19,660
    • -3.01%
    • 체인링크
    • 12,980
    • +0.39%
    • 샌드박스
    • 118
    • -0.8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