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영국 건설시장 진출…머시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참여

입력 2014-04-02 15:5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머시 게이트웨이 조감도(자료= 삼성물산)
삼성물산이 영국 교량공사에 참여한다.

삼성물산은 영국 자치구 할튼 보로 카운슬이 발주한 민관협력사업(PPP)인 영국 머시 게이트웨이 프로젝트 최종 계약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고 2일 밝혔다.

삼성물산은 영국 건설사인 키어(Kier), 스페인 글로벌 건설사 FCC와 설계 및 시공 컨소시엄(CJV)을 구성해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총 공사비는 약 4억5000만 파운드(원화 8079억원)로 삼성물산의 지분은 33.3%(1억5000만 파운드, 원화 2693억원)이다.

머시 게이트웨이는 영국 런던 북서쪽 약 230km 지점 리버풀 머시강을 통과하는 총 연장 2.13km, 6차선 규모의 교량을 건설하는 프로젝트로 1km의 사장교와 접속교량으로 이뤄진다. 7.3km의 고속도로 신설 및 보수 작업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공사 완공시점은 2018년 2월이다.

삼성물산은 머시게이트웨이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호주 맥쿼리의 초청으로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었으며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메트로 공사를 공동으로 수행 중인 FCC 역시 시공컨소시엄에 함께할 것을 먼저 제안했다고 설명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력과 수행 경험을 요구하는 영국 등 선진 건설시장으로의 진출은 한국 건설업체의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면서 "세계적인 역량을 갖춘 글로벌 고객과의 적극적인 협업을 통해 유럽을 비롯한 선진 건설시장에 보다 적극적으로 진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강세장 복귀한 코스피, 공포지수도 다시 상승⋯변동성 커질까
  • 레이건 피격 호텔서 또 총격…트럼프 정치의 역설
  • 하림그룹, 익스프레스 인수에도...홈플러스 ‘청산 우려’ 확산, 왜?
  • 파월, 금주 마지막 FOMC...금리 동결 유력
  • 트럼프 “미국 협상단 파키스탄행 취소”…이란과 주말 ‘2차 협상’ 불발
  • 공실 줄고 월세 '쑥'…삼성 반도체 훈풍에 고덕 임대시장 '꿈틀' [르포]
  • 반등장서 개미 14조 던졌다…사상 최대 ‘팔자’ 눈앞
  • “삼성전자 파업, 수십조 피해 넘어 시장 선도 지위 상실할 수 있어”
  • 오늘의 상승종목

  • 04.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997,000
    • +0.23%
    • 이더리움
    • 3,471,000
    • +0.52%
    • 비트코인 캐시
    • 674,500
    • -0.44%
    • 리플
    • 2,124
    • -0.56%
    • 솔라나
    • 128,700
    • -0.16%
    • 에이다
    • 376
    • +0%
    • 트론
    • 482
    • +0.63%
    • 스텔라루멘
    • 253
    • -2.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730
    • -0.96%
    • 체인링크
    • 14,030
    • +0.07%
    • 샌드박스
    • 120
    • -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