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 경남에 ‘맞춤형 금융컨설팅’ 실시

입력 2014-04-02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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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자사업 실행 역량 제고 및 내실있는 사업추진 지원

신용보증기금이 기획재정부와 공동으로 약 30명의 경상남도 민자사업 담당자 대상‘맞춤형 금융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의 민자사업 실행역량 강화를 위해 기재부와 공동 기획한 컨설팅은 지난해 서울시와 부산시 상대 시범컨설팅 이후 올해부터는 전국단위로 확대 시행된다. 신보는 경상남도 컨설팅을 시작으로 올해 경기도 등 10개의 지방자치단체에 금융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번 컨설팅의 특징은 전국 지자체 대상 사전 설문조사 및 시범컨설팅으로 현장의 요구사항을 파악해 교육 컨텐츠를 구성한 점, 현장과의 소통을 강조한 찾아가는 맞춤형 방식으로 진행된 점이다. 기재부와 외부전문가는 사례중심의 교육에 이어 현장상담을 통해 희망 컨설팅 분야를 접수받고 신청분야에 대해서는 별도의 전담팀을 구성, 컨설팅을 제공한다.

또 신보는 컨설팅을 지자체 관심사업인 환경·문화·복지시설 등에 대한 보증지원과 연계해 사회기반시설의 지역간 편차를 해소하고 국가경제의 균형있는 발전에 기여할 방침이다.

박찬기 SOC보증부장은 “금융컨설팅을 산업기반 신보의 주요사업으로 키워 보증과 컨설팅이 선순환하는 민자생태계를 조성하는 한편 민자사업 활성화와 내실화를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정책기관 본연의 역할을 강화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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