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신(新) DART 편집기’ 제공…편리성ㆍ효율성 ↑

입력 2014-03-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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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금융감독원은 공시서류 제출인이 보다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공시서류를 작성하여 제출할 수 있도록 기존의‘DART 편집기’를 개선한 ‘신(新) DART 편집기’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신(新) DART 편집기’는 공시서류 제출인이 금감원 전자공시시스템(DART)에 공시서류를 제출하기 위해 사용하는 전자문서 작성도구로, 문서작성에 필요한 다양한 기능을 지원하는 공시서류 제출인용 소프트웨어다. 현재 공시서류 제출인은 약 8만2000명에 달한다.

‘신(新) DART 편집기’주요 개선 내용을 살펴보면 제출인의 공시서류 작성단계를 실시간으로 표시해, 작성상태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금감원은 제출인이 사용하는 상용편집기에서 작성한 내용을 ‘신(新) DART 편집기’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호환성을 강화했다.

인쇄 관련 기능을 하나의 화명으로 통합해 제출인이 작성한 공시서류를 손쉽게 인쇄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공시서류 제출인은 누구나 금융감독원 DART 접수홈페이지(http://filer.fss.or.kr)에 접속해 ‘新 DART 편집기’를 다운로드받아 사용하면 된다.

‘新 DART 편집기’는 3월부터 두달간 기존 ‘DART 편집기’와 병행가동 실시 후 오는 5월 2일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한편 제출인이‘신(新) DART 편집기’를 안정적으로 사용하기 위해 지난 2월 총 10회에 걸쳐 전자공시문서 제출요령 교육을 실시했다.

또 내달 15일~17일까지 서울 여의도 금융감독원 본원 2층 강당에서 전자공시문서 제출요령 추가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교육에 직접 참석할 수 없는 제출인 등을 위해 ‘신(新) DART 편집기’사용방법을 설명하는 동영상 가이드를 제작, DART접수 홈페이지에 게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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