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대한민국 유통경영대상] 오뚜기, ‘굿윌스토어’ 위탁 통해 장애인 자립 도와

입력 2014-03-3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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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는 지난 2012년 6월 18일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 송파점과 도봉점에 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하고 있다. 사진 = 오뚜기

1969년 설립된 오뚜기는 카레, 케첩, 마요네스 등 국내 최초의 제품들을 생산, 우리나라 식생활 문화의 선진화를 이끌며 올해로 45년째를 맞이했다. 인류의 식생활 향상에 이바지한다는 경영이념을 바탕으로 공유가치창출(CSV)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12년 6월부터 장애인 학교와 장애인 재활센터를 운영하는 밀알재단의 ‘굿윌스토어(Goodwill Store)’ 송파점과 도봉점에 오뚜기가 생산하는 주요 선물세트 조립 작업 임가공을 위탁하고 있다. 굿윌스토어는 기업과 개인에게 생활용품이나 의류 등의 물품을 기증받은 후 장애인들이 잘 손질해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는 곳이다. 장애인에게 금전적 지원을 넘어 자립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2011년 5월 개장한 굿일스토어 송파점은 71명의 임직원 중 50명이 장애인이다. 매주 수·금요일 25명의 오뚜기 임직원이 자원봉사활동 형태로 동참하고 있다. 여기에 한 발 더 나아가 지난해 2월부터는 굿윌스토어 도봉점에도 임가공 위탁 및 자원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오뚜기는 사내 물품 기증 캠페인과 굿윌스토어 매장에 오뚜기 제품 기부를 병행하고 있다. 오뚜기 임직원이 기증한 물품은 장애인들이 깨끗이 손질·수선해 매장에서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단순히 물품이나 금전적 지원보다는 소외계층이 자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장애인들과 함께 기쁨과 즐거움을 나누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갖는 등 한 차원 높은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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