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살인사건 피의자 검거...변심한 내연녀 준비한 흉기로 목 찔러

입력 2014-03-29 05:2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화순 살인사건의 피의자가 검거됐다.

지난 27일 새벽 1시 50분께 42살의 여성이 술을 마시다가 한 남성이 휘두른 흉기에 목을 찔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찰은 함께 술을 마시던 김 모(41) 씨가 이 여성과 다투다가 흉기를 휘둘렀다는 목격자의 진술을 토대로 김 씨의 행방을 추적하다 통신수사 등을 통해 전남 목포에서 그를 검거했다.

김 모씨는 미리 준비한 흉기로 목부위를 찔러 살해하고 도주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모씨는 피해자 여성과 2년 넘게 교제했고, 최근 변심한 피해자를 살해하기로 마음먹은 것으로 알려졌다.

여성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목숨을 잃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쯔양·닥터프렌즈·닥터딩요와 함께하는 국내 최초 계란 축제 '에그테크코리아 2025' 개최
  • 다 굽자→다 얼자⋯'퍼스널 컬러' 공식 뒤흔든 한마디 [솔드아웃]
  • 150조 '국민성장펀드' 출범…민관 손잡고 첨단전략산업 키운다
  • 숨 고르더니 다시 뛰었다… 규제 비웃듯 오른 아파트들
  • 연봉 2억 받으며 '혈세 관광'…나랏돈으로 즐긴 신보·예보
  • 통일교 의혹에 李 내각 첫 낙마…신속 대응에도 '후폭풍' 우려
  • 포브스 ‘세계 여성파워 100인’에 이부진·최수연 등 선정
  • 광주 공공도서관 공사장 매몰 사고…정청래, 양부남 현지 급파
  • 오늘의 상승종목

  • 12.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4,731,000
    • -1.85%
    • 이더리움
    • 4,768,000
    • -4.77%
    • 비트코인 캐시
    • 834,000
    • -1.82%
    • 리플
    • 2,987
    • -2.74%
    • 솔라나
    • 198,900
    • -2.36%
    • 에이다
    • 615
    • -10.61%
    • 트론
    • 417
    • +1.21%
    • 스텔라루멘
    • 359
    • -3.49%
    • 비트코인에스브이
    • 29,890
    • -1.06%
    • 체인링크
    • 20,320
    • -4.47%
    • 샌드박스
    • 202
    • -6.4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