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국민, 스팸 문자 수신량 1인당 하루평균 0.22건

입력 2014-03-28 1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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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팸 메일은 0.66건에 달해

지난해 하반기 우리나라 국민 1인당 받은 휴대전화 스팸 문자는 하루 평균 0.22건, 스팸 메일은 0.66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방송통신위원회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28일 발표한 ‘2013년 하반기 스팸 유통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28일∼12월 4일 전국의 만 12∼59세 휴대전화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인당 하루 평균 스팸문자 수신량이 0.22통으로 집계됐다. 이동통신사별로 보면 LG유플러스 0.25통, KT 0.22통, SK텔레콤 0.21통 순이었다.

각 이통사의 스팸문자 차단율은 평균 64.5%로, 작년 상반기 차단율 29.6%보다 배 이상 높아졌다. 이통사별 스팸문자 차단율은 SK텔레콤이 67.5%, KT가 61.4%, LG유플러스 58.9% 를 기록했다.

또 방통위와 KISA가 이메일 이용자 1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는 1인당 하루 평균 스팸이메일 수신량이 0.66통으로, 작년 상반기 0.51통보다 늘었다. 주요 포털별로는 다음 0.66통, 네이버와 네이트 각 0.42통 등을 기록했다.

방통위는 올해 상반기 중 악성스패머 정보를 이통사간에 공유해 이들이 스팸 발송을 목적으로 휴대전화를 개통하는 것을 방지할 방침이다.

KISA는 스팸 차단에 필요한 정보를 사업자에 실시간 제공하는 등 사업자 자율규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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