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I저축銀 3445억 유상증자…BIS비율 7% 달성

입력 2014-03-2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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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저축은행과 계열 저축은행은 28일, 31일 양일간 3445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SBI홀딩스로 부터 2529억여원의 자본이 SBI저축은행으로 들어오며, 나머지 915억여원은 오는 31일 SBI2, SBI3, SBI4에 수혈될 예정이다.

이번 유상증자가 마무리 되면 SBI저축은행과 계열 저축은행은 BIS비율(국제결제은행 기준 위험자산 대비 자기자본 비율) 7% 이상을 달성한다. 회사별로 보면 SBI 7.0%, SBI2 7.0%, SBI3 15.8%, SBI4 11.4% 이다.

이에 앞서 금융당국은 지난해 SBI저축은행에 올해 3월 말까지 BIS비율 6% 이상을 달성하도록 경영개선명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SBI홀딩스는 2013년 3월부터 총 1조102억원의 자본을 SBI저축은행과 계열저축은행에 투자했다.

SBI저축은행은 이번 자본 확충으로 BIS비율 7% 이상을 달성하게 돼 경영개선명령 등 적기시정조치에서 벗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SBI저축은행 관계자는 “이번 유상증자로 안정적인 재무건전성을 확보했다”며“계열저축은행 합계 기준으로 총 대출자산 규모 1위의 우량저축은행으로 기반을 갖추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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