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연차보고서] 은행 기업대출 연체율 하락…자금사정 개선

입력 2014-03-28 14: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지난해 우리나라 기업의 자금사정이 대체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자금 사정은 일부 중견기업 및 경기민감 업종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반적으로 안정되는 모습을 보였다는 분석이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2013년 연차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은행의 기업대출 연체율은 연간 1.3%로 전년(1.6%)보다 하락했다. 저금리에 따른 차입부담 완화 등으로 신규 연체가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 부동산 및 임대업, 조선업 등의 경기민감 업종을 포함해 대부분 업종에서 연체율이 하락했다. 다만 경기민감 업종 연체율은 여전히 전 업종 평균 대비 높은 수준을 나타냈다.

기업의 체감자금사정(자금사정 BSI)은 웅진그룹 법정관리 신청 등으로 큰 폭으로 하락했던 전년 하반기보다 다소 개선됐다.

전국 어음부도율(금액 기준)은 일부 회생절차 대상기업 어음의 만기도래 증가로 지난해 9~10월 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연간으로는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

이밖에 부도업체수는 2009년 이후 감소세를 지속했다.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 법인수는 은퇴자의 신규 창업이 늘어나면서 상승세를 이어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4월 17조 던진 개미·12조 받은 외인·기관…'수급 대역전'이 빚은 코스피 '사상 최고치 경신'
  • 승객 1명 태울때마다 781원 손실…적자 늪에 빠진 '시민의 발' [지하철 20조 적자, 누가 키웠나 ①]
  • 토레스·레이·싼타페 등 53만2144대 리콜…계기판·시동·안전벨트 결함
  • 돔구장·컨벤션·호텔이 한 자리에… 잠실운동장 일대 대변신 [서울 복합개발 리포트 ⑭]
  • 이란 "미국 휴전연장 발표 인정 못해⋯국익 따라 행동할 것"
  • ETF 덩치 커졌지만…괴리율 경고등 ‘확산’
  • '초과이익 늪' 빠진 삼성·SK⋯'노조 전유물' 넘어 '사회환원’ 필요성 대두 [노조의 위험한 특권下]
  • 출근길 추위 다소 누그러져...황사는 '여전' [날씨]
  • 오늘의 상승종목

  • 04.22 11:19 실시간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00,000
    • +1.62%
    • 이더리움
    • 3,477,000
    • +1.64%
    • 비트코인 캐시
    • 666,500
    • +1.76%
    • 리플
    • 2,130
    • +1%
    • 솔라나
    • 128,700
    • +1.82%
    • 에이다
    • 374
    • +1.91%
    • 트론
    • 493
    • +1.44%
    • 스텔라루멘
    • 266
    • +3.5%
    • 비트코인에스브이
    • 23,570
    • +0.81%
    • 체인링크
    • 14,080
    • +2.25%
    • 샌드박스
    • 117
    • -1.6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