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대러시아 군수품 수출면허 중단

입력 2014-03-28 10:11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미국이 우크라이나 사태 관련 러시아 제재 일환으로 러시아로 수출되거나 러시아를 거쳐 다른 나라로 재수출되는 무기 등 군수품에 대한 수출면허 발급을 중단했다고 27일(현지시간) AFP통신이 보도했다.

국무부 국방물자수출통제국(DDTC)은 이미 지난 24일부터 해당 면허 발급을 중단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미국 상무부 산업안보국(BIS)은 군사적 목적으로 전용될 수 있는 특정 품목에 대해 수출면허 발급을 중단했다.

BIS가 취급하는 품목은 경찰·군사 관련 물품 이외 독성물질과 기폭장치 소프트웨어 전자장치 등이 포함된다.

지난해 BIS가 대러시아 수출면허를 발급해준 규모는 15억 달러로 전년의 세 배에 달했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계란밥·라면도 한번에 호로록” 쯔양 ‘먹방’에 와~탄성⋯국내 최초 계란박람회 후끈[2025 에그테크]
  • 대만 TSMC, 美 2공장서 2027년부터 3나노 양산 추진
  • 李 대통령 “韓 생리대 가격 비싸”…공정위에 조사 지시
  • 황재균 은퇴 [공식입장]
  • 일본은행, 기준금리 0.25%p 인상⋯0.75%로 30년래 최고치
  • '신의 아그네스' 등 출연한 1세대 연극배우 윤석화 별세⋯향년 69세
  • 한화오션, 2.6兆 수주 잭팟⋯LNG운반선 7척 계약
  • 입짧은 햇님도 활동 중단
  • 오늘의 상승종목

  • 12.19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31,309,000
    • +0.98%
    • 이더리움
    • 4,402,000
    • +3.45%
    • 비트코인 캐시
    • 879,000
    • +9.33%
    • 리플
    • 2,777
    • -0.68%
    • 솔라나
    • 186,000
    • +0.92%
    • 에이다
    • 545
    • +0%
    • 트론
    • 417
    • +0.72%
    • 스텔라루멘
    • 323
    • +2.22%
    • 비트코인에스브이
    • 26,630
    • +2.31%
    • 체인링크
    • 18,450
    • +0.82%
    • 샌드박스
    • 172
    • +0.58%
* 24시간 변동률 기준